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 엘프(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하이 엘프로 남은 이들은 거의 없다. 엘프들은 워크래프트 3를 거치며 거의 대부분이 살해당하거나 블러드 엘프로 전향하였으며,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따라 테라모어로 이주한 소수의 엘프, 그리고 쿠엘다닐/쿠엘시리엔 오두막 등 실버문 외부에 남아 있던 엘프들 정도만이 하이 엘프로 남아 있을 뿐이다. 이들은 대부분 마력 중독 증상에 고통을 호소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수가 스스로 증상을 극복했다.[* 블러드 엘프 마법학자들에 의해 어린아이나 노인이 아니면 마력 중독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원래도 많지 않았던 인구가 스컬지에 의해 몰살당했고, 캘타스를 따라 얼라이언스를 탈퇴한 실버문의 [[블러드 엘프]]들이 결국에는 호드로 이적함에 따라 얼라이언스 내부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은 급격히 축소되었다. 아서스의 쿠엘탈라스 침공으로 인해 인구의 90%가 살해당했고, 거기서 다시 90%는 블러드 엘프가 되었기 때문에 하이 엘프라는 종족은 굉장히 소수일 수밖에 없다. 현재 남은 하이 엘프의 대부분은 2차 대전쟁 이후 아나스테리안이 이끄는 쿠엘탈라스가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던 시점에서 그대로 얼라이언스에 남기로 결정한 세력이며, 대표적인 인물로 베리사 윈드러너가 있다. 또한 상당수의 하이 엘프는 키린 토에 남아 얼라이언스를 따르기로 결정했고, 캘타스 왕자도 이런 부류였다. 블러드 엘프로의 변화 이후 생겨난 하이 엘프도 있는데, 이들은 롬매스가 아웃랜드로부터 돌아와 캘타스가 가르쳐준 마력 흡수법을 전파할 때 이를 거부한 자들이다. 당시 섭정인 로르테마르는 국가를 분단된 채로 통치할 수는 없다고 판단해 이들을 추방했고, 이들 세력은 쿠엘리시엔 오두막을 중심으로 소수 세력화되었지만,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실상 전멸하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조직화되지 못한 채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활동하거나 오두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등 종족 전체를 아우르는 집단과 지도자를 형성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베리사 윈드러너가 중심이 된 하이 엘프 조직인 한 은빛 서약단이 그 드문 경우의 집단으로서 등장해 이야기 전면에 나서게 된다. [[대격변]] 이전까진 그래도 꽤 많은 하이 엘프 NPC들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부 역병지대]]에서 유일하게 정화된 지역인 쿠엘리시엔 오두막에 여러 하이 엘프 NPC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퀘스트를 수행할 수도 있었다. 쿠엘 실리엔 오두막은 동부 역병지대에서 유일하게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양 진영 모두에 적대적인 블러드 엘프와 달리 하이 엘프 NPC들은 얼라이언스에 우호적이고 호드에 적대적이다. [[불타는 성전]]에선 2차 대전쟁 당시 [[어둠의 문]]을 넘었던 하이 엘프들이 테로카르 숲의 알레리아 성채에 생존해 있었고, [[리치 왕의 분노]]에선 블러드 엘프와 함께 [[달라란]]을 양분하며 [[노스렌드]]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냈었다. 리분 때가 와우 속 하이 엘프의 리즈 시절이라고 할 수 있다. [[대격변]] 이후 [[동부 역병지대]]의 쿠엘시리엔 오두막은 [[엘프 순찰자|순찰대장]] 호크스피어가 주워온 마력을 지닌 물건 때문에 단체로 [[버림받은 엘프]]로 변해 와해되었다. [[동부 내륙지]]의 쿠엘다닐 오두막은 포세이큰의 공격을 받긴 했지만 일단은 멀쩡하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통해 포세이큰의 공격을 물리치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호드 플레이어는 퀘스트가 없어서 이 곳에 갈 일은 없다. [[로르테마르 테론]]이 주연이던 단편 소설 [[http://media.blizzard.com/wow/lore/pdfdownload/leader-story/lorthemar-theron/lorthemar-theron-koKR.pdf|태양의 그림자]] 때문에 쿠엘다닐 오두막이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손에 함락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공격을 받은 것은 쿠엘시리엔 오두막이고 소설 내용의 시점도 대격변 때가 아닌 [[리치 왕의 분노]]가 열리기 직전이었다. 전화위복으로 4.1 잔달라의 봉기 패치와 함께 [[줄아만]] 앞에 [[은빛 서약단]]이 나타나면서, 하이 엘프들은 자신들의 고향에 다시 입성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하이 엘프와 블러드 엘프는 완전히 척을 지고 갈라선 상태였기 때문에, 로르테마르는 이들 전체를 추방자로 취급하며 자신들의 땅에 들어오는 것을 거부했지만 [[할두런 브라이트윙]]은 로르테마르의 지시를 무시하고 베리사 일행을 합류시켰다. [[베리사 윈드러너]]는 고향 땅이 다시금 트롤들에 짓밟히는 것을 막기 위해 왔다고 한다. ~~원래 트롤 땅이었던 거 니네가 뺏은 거잖아~~ [[판다리아의 안개]]에선 [[키린 토]]의 수장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명령에 따라 [[베리사 윈드러너]]와 그 휘하의 하이 엘프 병력들이 플레이어와 함께 [[천둥의 섬]]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등장한다. 다만 천둥의 섬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꽤 많은 병력이 목숨을 잃은 듯. 그 다음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등장이 없었다. 6번째 확장팩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의 주요 도시가 달라란으로 공개됨에 따라 [[은빛 서약단]]이 다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받았다. 하지만 [[테라모어]]의 몰락 이후 달라란에서 쫓겨났던 [[선리버]]와 호드가 [[카드가]]의 지원 하에 복귀하게 되고, 이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용납하지 못하면서 은빛 서약단은 제이나와 함께 달라란을 떠난다. 이들의 빈 자리는 각각 [[칼렉고스|대마법사 칼렉고스]]와 [[늑대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늑대인간]] 세력이 채우게 되며, 얼라이언스 여관의 여관주인이나 그리핀/와이번 조련사 NPC, 길을 안내해주는 경비병 NPC 등 소수는 여전히 하이 엘프로 남아 있다. [[밤의 요새]] 공성전 진공 작전 시 은빛 서약단이 혈기사단과 파수대와 연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였지만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의 시간 마법에 의해 부대가 와해되어 버렸다. 7.3 패치 아르거스의 그림자에서는 [[알레리아 윈드러너]]와 [[베리사 윈드러너]]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또 7.3.5 패치에 개방된 동맹 종족 중 [[공허 엘프]]의 종족 지역인 [[텔로그러스 균열]]에선 일부 블러드 엘프들과 함께 공허의 가르침을 배우러 균열로 모여든 하이 엘프 여행자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